우석대, 진천군 노인복지관서 한의의료봉사 진행

기사입력 2024.07.2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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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의료봉사로 국민 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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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준혁 기자] 우석대(총장 박노준) 한의학과·한약학과 교수와 재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23일부터 25일까지 진천군 노인복지관에서 한의의료봉사를 펼쳤다.

     

    진천군·진천군 노인복지관·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와 함께 마련한 이번 봉사는 우석대가 한의학을 활용한 의료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질환 치료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석대는 봉사 기간 진천군에 거주하는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면담을 통해 지병에 대한 치료 방법을 안내하고, 맞춤형 한의약 통증 치료와 함께 간단한 한의약 의약품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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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더불어 삼성메디슨과 메디스트림이 한의학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함께 하기 위해 초음파진단기기 ‘HM70evo’ 모델을 1대씩 지원하기도 했다.

     

    봉사단 대표를 맡은 이창현 한의과대학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학생들과 함께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한의의료봉사를 실천함으로써 국민 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는 매년 방학 기간 의료시설이 열악해 진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을 찾아 한의진료와 보건 및 위생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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