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 제22대 전반기 소위원회 구성 완료

기사입력 2024.07.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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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안심사 제1소위원장 강선우·제2소위원장 김미애 의원 선임
    예산결산심사소위원장 이수진, 청원심사소위원장 백종헌 의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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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현구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법안심사 제1소위원장에 강선우 의원, 제2소위원장에 김미애 의원을 선임한데 이어 예산결산심사소위원장에는 이수진 의원을 선임하는 등 제22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소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 의결에 따라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 위원장에는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선임됐으며, 위원으로는 국민의힘 김미애·서명옥·안상훈·최보윤 의원을 비롯 더불어민주당 김윤·남인순·백혜련·서영석·이개호·이수진·전진숙 의원,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 등이 참여한다.


    법안심사 제1소위는 보건 분야에선 △보건의료정책관 △한의약정책관 △보건산업정책국 △첨단의료지원관 △식약처 소비자위해예방국·의약품안전국·바이오생약국·의료기기안전국을, 복지 분야에서 △복지정책관 △복지행정지원관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사회서비스정책관 △인구아동정책관 등의 관련 법률 등을  소관하게 된다.


    이날 강선우 제1소위원장은 “국민의 파탄 난 삶, 그리고 최소한의 삶을 넘어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법안심사 제2소위 위원장에는 김미애 국민의힘 간사가 선임됐으며, 같은 당 김예지·백종헌·한지아 의원, 더불어민주당 강선우·김남희·박희승·서미화·소병훈·장종태 의원,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 등이 참여한다.


    제2소위원회는 보건 분야로 △공공보건정책관 △건강보험정책국 △필수의료지원관 △건강정책국 △정신건강정책관 △식약처 식품안전정책국·수입식품안전정책국·식품소비안전국 △질병관리청을, 복지 분야에선 △연금정책관 △장애인정책국 △노인정책관 등의 관련 법안 등을 소관하게 된다.


    김미애 제2소위원장은 “활발한 소위 논의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꼭 필요한 복지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어려움에 처한 이들의 의견을 새겨들어 법안 논의 과정에 이를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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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선우·김미애·이수진·백종헌 소위원장

     

    예산결산심사소위는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국민의힘 김미애·김예지·서명옥·안상훈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남희·김윤·박희승·서미화·이개호·장종태·전진숙 의원,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참여하고, 청원심사소위에는 백종헌 의원(국민의힘)을 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 강선우·남인순 의원이 참여한다.


    이수진 예결심사소위원장은 “여러 위원들과 함께 국민의 혈세가 보건의료와 복지 분야에서 제대로 쓰여 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종헌 청원심사소위원장은 “국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가감 없이 경청하고, 그 뜻을 국정운영에 제대로 반영하는 청원심사소위가 되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복지위는 소위 구성은 전반기 국회 1년 동안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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