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나의 두 번째 청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2024.07.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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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사의 건강상담과 침 시술 등…매주2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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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주혜지 기자] 홍천군보건소(소장 원은숙)는 중년층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활력을 위해 건강증진 프로그램 ‘나의 두 번째 청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만율, 우울감 경험률, 만성질환 유병율이 현저히 증가하는 중년층을 대상으로 내달 9일까지 매주 2회 홍천군 보건소, 도시재생시설 ‘다시 신장’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사전·후 검사(체성분 측정, 쿠퍼만 검사)와 함께 한의진료, 요가, 스트레스 해소법, 갱년기 영양, 운동 교육 등이다.


    특히 한의진료에서는 한의사의 건강상담과 침 시술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증상 완화와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원은숙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증상을 건강하게 대처하고 인생의 즐거움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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