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원장 “새 한의약 기술 개발 정진, 제약·바이오산업 견인“
[한의신문=강현구 기자]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이하 연구원)은 5일 연구원 사옥에서 개원 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 그동안의 주요성과를 되짚어보고, 새로운 미래 도약을 위한 뜻을 다졌다.
이번 기념행사에서 연구원은 지난 8년간의 한의약 관련 추진 사업, 연구성과등 발자취를 조명한 한편 제주 한의약 자원을 활용한 질병치료연구를 통해 ‘제주 레드바이오’의 주축이 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연구원 내 임직원들의 청렴 의식 고취와 인권 존중을 실천하고자 청렴 실천 결의 및 인권경영도 선언했다.
연구원은 지난 2016년 ‘제주 한의약 육성·연구개발 및 산업 발전’을 목표로 개원한 이후 △경영평가 5년 연속 ‘나’등급 달성 △우수 연구기술 기술이전 △ESG 경영성과 관리체계 마련 △한의약 웰니스 전시체험 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오진택 이사장은 “연구원이 소규모의 재원과 인력에도 불구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그동안 운영과 연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오 이사장은 이어 “지금까지 추진된 연구성과들을 바탕으로, ‘서귀포시 신활력 플러스’ 등 도민과 함께 협력·상생할 수 있는 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해야 한다”며 “연구원은 도민들의 건강과 생활에 도움이 되고, 함께 성장하는 동행자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민호 원장은 “그동안 제주 한의약 자원인 진피의 체지방 감소, 곽향의 인지능 개선 효과를 검증하고, 사업화에 매진해 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용한 한의 임상 기술을 발굴·최적화해 상용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송 원장은 이어 “연구원은 미래 신약으로의 발전 가능성과 우수한 가치를 지닌 독의약 소재를 활용한 새로운 한의약 의료기술 개발에 정진, 제주 제약·바이오산업을 견인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연구원은 제주 한의약 발전과 연구원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권영진 제주산학융합원 사무국장, 류영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친환경생물소재연구센터장, 부현일 JIBS(제주방송국)국장 등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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