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한의사회, 달서구청장 표창패 수상

기사입력 2024.07.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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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주치의사업’ 통해 취약계층 한약 지원 등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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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현구 기자] 대구 달서구한의사회(회장 이태헌)는 1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로부터 표창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달서구한의사회는 그동안 ‘우리동네 한방주치의사업’을 통해 저소득계층, 돌봄이 필요한 재가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약을 무료로 기부해왔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세쌍둥이 출산 산모 한약을 기부하는 등 이웃 나눔을 실천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이태헌 회장은 “이번 수상은 달서구한의사회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노력과 회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한의약을 통해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구민들과 함께 하는 달서구한의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서구한의사회는 지난 2012년 달서구사회복지관협회와 협약을 체결, 현재까지 총 1471명에게 연 1~2회 무료 한의진료 및 체질별 한약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달 실시한 한의주치의 사업에 한의원 45곳이 참여하는 등 지역 소외이웃들을 위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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