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촌 왕진버스 순항 중

기사입력 2024.07.0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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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의료서비스 등 제공…총 4회 실시해 852명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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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남원시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성황리에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한·양방진료, 구강 관리, 검안·돋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올해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5회 추진하는데, 이 중 각 단위농협별로 1차례씩 사업 완료해 총 4852명이 서비스를 제공받았고, 오는 11월 마지막 회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의료기반 시설이 취약한 농촌 주민들에게 질병 예방 및 건강 관리를 실시하고, 농촌 지역에 필요한 의료·사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2025년도에는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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