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김홍준 교수,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

기사입력 2024.07.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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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훈 가족들이 건강한 삶 영위하도록 봉사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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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준혁 기자] 우석대학교 한의예과 김홍준 교수가 한의학 재능기부 및 한의의료를 통해 보훈가족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홍준 교수는 2021년부터 학과 학생들과 한약을 직접 제조해 전달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침·뜸 등의 한의의료를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에 의해 면역력이 약화된 보훈가족들의 복지 증진에 크게 공헌한 바 있다.

     

    특히 김홍준 교수는 2023년 우석대 한의과대학 및 부속한방병원·전북동부보훈지청·전주보훈요양원의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후 정기적으로 한의의료봉사가 시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섰다.

     

    김홍준 교수는 “앞으로도 더 많은 보훈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학과 학생들과 함께 한의의료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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