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지회, 창원 NC다이노스 야구단에 생맥산 지원

기사입력 2024.07.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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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우 지회장 “한의약 제품, 모든 스포츠에 좋은 영향력 줄 수 있어”
    이병직 회장 “선수들의 면역력 강화 위해 한의약 지원에 적극 나설 것”

    창원 생맥산 기증.jpg


    [한의신문=강현구 기자] 경남 창원지회(지회장 안철우)는 3일 창원 NC다이노스 야구단(단장 임선남·이하 NC) 2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생맥산’을 전달했다.


    이병직 경남한의사회장, 안철우 창원지회장, 한진수 창원지회 총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선 이달 13일 열리는 ‘NC와 한의사의 날’을 앞두고, 2군 선수들의 여름철 건강과 사기진작을 위해 생맥산 30박스가 전달됐다.


    ‘생맥산(生脈散)’은 맥문동, 인삼, 오미자 등으로 구성된 약재들을 달여 차처럼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한의약 음료로 여름철 원기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남한의사회는 매년 ‘NC 다이노스와 한의사의 날’ 개최를 통해 회원 간 단합과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한의약 홍보에 힘을 쏟아오고 있으며, 선수단의 기력 회복 및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여름철마다 생맥산을 전달해오고 있다. 앞서 지난 5월에도 1군 선수들에게 생맥산 4000팩을 기증한 바 있다.


    안철우 지회장은 “곧 열리는 ‘NC와 한의사의 날’ 행사를 앞두고,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과 경기력을 돕고자 한의약패치에 이어 생맥산도 지원하게 됐다”면서 “이를 계기로 한의약 제품이 야구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 선수들의 건강과 경기력에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날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이병직 회장은 “무더운 여름, 선수단이 생맥산을 통해 좋은 컨디션으로 경남 야구팬들에게 매 경기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경남한의사회는 선수들의 면역력 강화와 피로 해소를 위해 한의약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9회 NC다이노스와 한의사의 날’ 행사는 오는 13일 오후6시 창원 NC파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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