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진, ‘전략적 거점국 보건의료 진출 지원사업’ 참가기관 모집

기사입력 2024.07.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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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까지 접수…해외사업 추진 위한 최대 1억원의 경비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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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하 진흥원)이 한국 보건산업의 해외진출 여건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거점국 보건의료 진출 지원사업참가 기관을 모집하고, 이에 대한 국제협력·사업추진경비 등의 지원에 집중한다.

     

    이와 관련 진흥원은 오는 12일까지 전략적 거점국 보건의료 진출 지원사업참가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GCC(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 6개국 또는 ASEAN(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7개국 의료기관 및 의료인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서비스·산업 수출을 추진하고 있거나, 보건산업 국제교류를 추진중인 의료기관 및 컨소시엄 등이다.

     

    본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 및 보건산업체는 사업신청서 및 필수 구비서류 일체를 진흥원(nhkim26@khidi.or.kr)에 제출해 심사를 받으면 된다.(관련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참고)

    사업신청서는 서류평가, 대면평가를 거쳐 신청기관에 개별적으로 심사 결과를 안내하고 오는 89일까지 참여기관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기관은 연말까지 정부의 우선지원 대상이 되며, 사업 타당성 조사, 법률·회계 자문, 현지 홍보 등 해외사업 추진을 위해 최대 1억원의 경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임영이 진흥원 의료해외진출단장은 한국의료 해외진출 선두주자를 육성해 GCC 회원국과 아세안 국가에 한국 보건산업 수출 거점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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