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의료 보장 위한 충주의료원 발전방향 ‘논의’

기사입력 2024.06.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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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대전충청본부-충북도, 공공보건의료 정책세미나 공동 개최
    오수석 심평원 기획상임이사 “지역보건의료 탄탄하게 할 방안 지속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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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연숙·이하 대전충청본부)28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주의료원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2024년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 정책세미나를 충북도청과 공동 개최했다.

     

    대전충청본부는 충북도청과 충북 북부권(충주·제천·괴산·단양) 심뇌혈관질환 대응을 중심으로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보장을 위한 공공의료 활성화 방안 공동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공동연구사업의 주제인 충청북도 북부권의 지역 완결적 심뇌혈관질환 대응을 위한 정책 방향과 지방의료원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는 이영성 충청북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승환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의 인사말, 오수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의 축사로 시작됐다.

     

    세미나 1부에서는 충청북도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연구(충청북도 보건정책과 임헌표 과장) 충북-심평원 공동연구사업 중간 보고(대전충청본부 김지애 부연구위원) 지방의료원의 역할과 방향(국립중앙의료원 중앙모자의료센터 서지우 센터장)의 주제 발표에 이어 2부에서는 충주의료원 윤창규 원장, 충청북도의회 국민의힘 조성태 의원, 충북권역심혈관센터 김상민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오수석 기획상임이사는 심평원은 그동안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보건의료 문제를 개선하고자 공동연구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지역보건의료를 탄탄하게 할 방안을 찾고, 보건의료환경의 변화에 속도감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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