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협, 밥퍼나눔운동본부 방문 따뜻한 한끼 제공

기사입력 2024.06.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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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만원 상당 식재료비 후원 및 배식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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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보건복지부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 협의회(이하 사공협)’27일 올해 제2차 사회공헌활동으로 서울 동대문구 소재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 500만원 상당의 식재료비를 후원하고, 급식소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 무료배식 활동을 진행했다.

     

    다일공동체는 1988년 청량리역 광장에서 라면을 끓이면서 시작된 밥상나눔으로 출발해 현재 전 세계 11개국 22개 분원에서 밥퍼/빵퍼(급식지원), 꿈퍼(교육지원), 헬퍼(의료지원), 일퍼(자립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곳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는 매일 7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최근에는 아침식사도 제공 중이다.

     

    이날 다일공동체 최일도 목사는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밥퍼나눔운동본부의 사역에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사공협의 섬김과 나눔에 사랑과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공협은 지난 2006년 보건복지부와 대한한의사협회를 비롯한 14개 보건의약단체가 사회공헌 공동노력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보건의약단체 직역간 상호 신뢰 및 협력을 기반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족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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