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약제제 약품비 391억원…한의과 총진료비 중 1.13%

기사입력 2024.06.27 15:45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혼합엑스제제는 오적산, 궁하탕, 반하사심탕, 구미강활탕, 소청룡탕 順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3 급여의약품 청구현황’ 발간

    한약제제1.jpg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 27‘2023 급여의약품 청구현황을 발간한 가운데 지난해 한약제제 약품비는 391억원으로, ‘22369억원과 비교해 6.0% 증가했으며, 한의과 총진료비 34518억원 중 1.13%를 차지했다.

     

    종별로 살펴보면 한의원의 청구건수 및 청구금액은 27805000·359억원으로, 한방병원의 경우에는 289000건 청구건수에 청구금액은 33억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또한 연령대별 청구 현황을 보면 20세 미만 147300만원(3.8%) 20세 이상 65세 미만 1339900만원(34.2%) 65세 이상 2425400만원(62.0%)이었으며, 시도별 청구금액 비율을 보면 경기 21.6% 서울 21.3% 부산 7.5% 경남 5.6% 인천 5.1% 대구 5.0% 경북 4.8% 대전 4.0% 광주 3.9% 전북 3.8% 충남 3.7% 전남 3.5% 충북 3.3% 강원 2.9% 울산 2.0% 제주 1.4% 세종 0.6%의 순이었다.

     

    한약제제2.jpg

    이와 함께 단미엑스제제의 청구건수 및 청구금액은 432만건·221750만원이었고, 혼합엑스제제의 경우에는 23783000건 청구에 청구금액은 36976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단미엑스제제는 작약 131730만원(59.4%) 감초 81260만원(36.6%) 인삼 4430만원(2.0%) 강활 1370만원(0.6%) 독활 590만원(0.3%) 등의 순으로, 또한 혼합엑스제제의 경우에는 오적산 687560만원(18.6%) 궁하탕 636610만원(17.2%) 반하사심탕 269660만원(7.3%) 구미강활탕 244950만원(6.6%) 소청룡탕 169760만원(4.6%) 등의 순이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