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바이오헬스산업 산학협력 부분 국가서비스 ‘대상’

기사입력 2024.06.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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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자체 및 기업과 협업, 간질환 예방 등 한의약 관련 연구성과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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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주최한 ‘2024 국가 서비스 대상에서 대학 바이오헬스산업 산학협력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한의대는 1981년 개교 이래 한의학의 과학화, 산업화, 세계화라는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한방바이오산업분야를 대학 특성화분야로 정하고,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대구한방병원을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캠퍼스와 함께 이전해 산학연병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의료산업 및 바이오헬스케어분야를 집중 육성해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기초의과학분야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MRC)’으로 선정된 간질환 한약 융복합 활용 연구센터는 간질환 예방 및 치료를 목표로 한 프로젝트로 한약과 특정성분, 침 등을 병용해 연구를 진행하여 융복합소재 개발 한의 치료기술 연구 및 제품화 기초한의과학 전문 인력 양성 국제 학술 논문 및 국내 학술 논문을 비롯한 특허 출원 및 등록 등의 성과를 도출하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성과를 사업화하기 위해 대구한의대학교 기술지주와 협업해 산학연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변창훈 총장은 우리 대학이 지속적으로 구축해온 바이오헬스 산학협력 인프라는 국내 대학 중 최대 규모라며 지역의 많은 기업들과의 연구개발 및 기업 지원을 통한 산학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더욱 고도화된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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