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자생한방병원, 전국체전 충북선수단에 한약 지원

기사입력 2024.06.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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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체전 경기력 향상 위해 5년간 체력 증진 위한 한약 후원
    최우성 병원장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지속 후원하고 응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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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충북체육회(회장 윤현우)와 청주자생한방병원(병원장 최우성)이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충북선수단에 한약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자생한방병원은 15일 충북체육회를 방문, 충북의 명예를 걸고 전국체전에 참가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에게 5년간 체력 증진을 위한 한약을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체전 참가 선수들에게는 부상으로 병원 방문시 맞춤 진료와 기타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김도희 행정실장이, 충북체육회에서는 윤현우 회장·박해운 사무처장·김병선 경영기획본부장·신효식 체육진흥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체전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과 도내 엘리트 선수들의 부상시 자기공명 영상장치(MRI)와 엑스레이 등을 활용한 검진부터 추나요법, 침치료, 도수치료, 한약 처방까지 체계적인 한의 의료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윤현우 회장은 청주자생한방병원의 따뜻한 후원이 10월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충북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이에 최우성 병원장은 충북선수단이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해서 후원하고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청주자생한방병원은 도내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농업인과 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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