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제9기 질 향상 지원사업 자문단 ‘위촉’

기사입력 2024.06.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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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 단체 추천, 권역별 의료 질 향상 현장 전문가 31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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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하 심평원)24일에 9기 질 향상 지원사업 자문단위촉장 수여 및 질 향상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2024년도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질 향상 지원사업이란 요양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의 제공, 교육과 자문, 질 향상 활동 우수사례의 확산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체계적이고 자율적인 의료 질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9기 질 향상 지원사업 자문단은 지역 중심의 질 향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병원협회 등 6개 의료단체로부터 관련 전문가를 추천받아 서울·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제주권 등 5개 권역별로 총 31명을 선정했고, 임기는 ‘2471일부터 ‘26630일까지 2년이다.

     

    이번 회의의 목적은 질 향상 활동 인프라가 취약한 의료기관의 활동을 지원하고, 의료기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위촉장 수여식 자문단 대표 인사 및 경험 공유 질 향상 지원사업 운영 계획 및 역할 안내 현장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공진선 심평원 심사평가상임이사는 인프라가 취약한 의료기관 대상의 질 향상 지원 교육 수행과 컨설팅 멘토, 네트워크 구축 등 질 향상 자문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역 중심의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질 향상 활동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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