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 해외 홍보 및 외국인환자 유치 ‘앞장’

기사입력 2024.06.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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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한의사회, 9개국 해외바이어 12개 사와 업무협약 체결
    박성우 회장 “전세계인의 건강한 삶과 한의약산업 발전 이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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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22일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9개국 해외 바이어 12개 사와 함께 한의약 해외 홍보 및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의약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해외 홍보 및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통해 한국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울시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해외 바이어들은 미국, 중국, 독일, 인도네시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국가에 연고를 두고 있는 업체들로, 한의약의 잠재력과 미래 대표 의학으로서의 성장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등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한의약 산업이 해외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 박성우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한의약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고, 더 많은 외국인환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한의약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를 활성화해 궁극적인 목표인 전세계인의 건강한 삶과 함께 한의약 산업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말했다.

     

     

    한편 서울시한의사회는 메디라운드(대표 신영종)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 초청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의약 웰니스 팸투어, 네트워킹의 밤, K-MEX 참관, B2B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한의약 콘텐츠의 매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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