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지역사회 치매 안심 환경 조성

기사입력 2024.06.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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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중동 소재 마디한방병원·백년한의원·햇빛고운한의원 지정

    치매가맹점.JPG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익산시가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해 지역사회 내 치매 안심 환경을 조성한다.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남중동에 위치한 마디한방병원과, 백년한의원, 햇빛고운한의원 등 3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21일 현판을 전달했다.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 활동에 동참하는 한편,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이번에 지정된 한방병원 및 한의원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을 도울 예정이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한 사업주는 가맹점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진단 검사와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치매 조기 발견을 지원하겠다지역 내 치매 친화적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치매안심가맹점 가입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치매안심센터(063-859-7459)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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