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선수 대상 한의의료 손길 전달

기사입력 2024.06.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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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종별육상경기·아시아육상투척선수권대회서 한의의료봉사
    신재성 하당우리한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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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준혁 기자] 전남 목포시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와 2024 아시아육상투척선수권대회가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신재성 하당우리한의원장이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의의료봉사를 진행했다.

     

    15·1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봉사에는 각 종목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찾았다. 신 원장은 이번 봉사에서 선수들의 건강상태를 진단하고 상담하는 한편 근막이완 추나치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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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성 원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사소한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된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을 막고자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이번 봉사를 통해 한의의료의 우수성을 경험하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육상연맹은 이번 대회에 중·고·대학·일반부 육상 선수 1400여 명이 출전해 한국 신기록 2개, 부별 기록 1개, 대회 신기록 10개 등 총 13개의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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