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축제관광재단, 제2회 자문위원회 개최

기사입력 2024.06.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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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약초축제 기본계획 등 논의…오는 9월27일부터 10월6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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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산청축제관광재단은 18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승화 산청축제관광재단 이사장(산청군수)을 비롯해 한방약초분과, 행사분과, 대외협력분과 등 29명의 자문위원과 산청군의회 의원들이 고문으로 참석한 가운데 2회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927일부터 106일까지 ‘The 신비로운 약방 페스타 1613’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이하 축제)’ 기본계획에 대한 논의와 함께 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올해 축제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 시너지 효과와 기반시설 활용, 협업을 위해 지난 2017년 축제 이후 7년만에 동의보감촌으로 주행사장을 변경해 개최한다. 또한 기존 프로그램 외에도 신규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콘텐츠를 강화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화 이사장은 올해 산청한방약초축제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군민과 탐방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전통 한의약과 웰니스 관광을 접목한 축제로 2001년부터 개최해오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2년 연속 정부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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