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적극적 참여 유도하는 회무 추진할 것”

기사입력 2024.06.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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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한의사회, ‘2024회계연도 임원 수련회’ 개최
    주요 회무경과 공유 및 향후 추진될 사업의 효율적 운영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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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인천광역시한의사회(회장 정준택)15, 16일 영흥도 일원에서 인천시한의사회 임원 수련회를 개최하고, 2024회계연도에 추진할 주요 사업을 점검하는 한편 임원들간 결속을 다졌다.

     

    이번 수련회에서 임원들은 지금까지 추진됐던 지부 보수교육, 회원의 날 행사 등 주요 사업 경과를 공유하는 한편 하반기 인천광역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국가보훈대상자 한의진료 지원사업을 비롯해 남은 회계연도에 추진될 각종 지부 사업들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날 임원들은 모처럼 회의실을 벗어나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며, 앞으로도 인천시한의사회의 발전은 물론 인천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모델 발굴을 진행하는 등 보건의료 제도에서 한의학의 역할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자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이번 수련회에는 한의사 출신 인천시의원인 이명규 의원이 참석해 현재 한의계의 주요 현안을 경청한 데 이어 한의 공공의료 확대 등 발전방안을 논의키도 했다.

     

    정준택 회장은 “2024회계연도가 어느덧 1/4을 지나고 있는 시점에서 그동안에 추진됐던 사업들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추진될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회무의 중심인 임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특히 인천시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국가보훈대상자 한의진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는데, 첫 사업인 만큼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해 한의계의 새로운 공공의료 사업모델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임원 모두가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지부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힘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단합된 힘에서 나온다면서 앞으로도 인천시한의사회에서는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회무 추진을 통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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