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청소년 생리통·생리불순 한의치료 지원사업’ 활성화 도모

기사입력 2024.06.17 17:48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서구한의사회-서구청, 간담회 통해 활성화 및 만족도 향상 방안 논의

    서구.jpg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한의사회(회장 김영순)와 서구청(청장 강범석)13일 관내 식당에서 취약계층 청소년 생리통·생리불순 한의치료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 김영순 서구한의사회장 및 사업에 참여하는 6개 한의원의 대표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 추진시 애로사항 및 사업 활성화 방안 주민 만족도 향상 방안 한의치료 지원 종료자에 대한 추후 관리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생리통·생리불순 한의치료 지원사업은 인천시에서는 최초로 서구에서 100% 구 예산을 확보해 시행하는 사업이라며 이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정 여성 청소년들에게 2개월간 약 70만원 상당의 한의치료(한약재, , , 부항 등)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시범사업 결과 증상개선율이 93%에 이를 정도로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난 바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소년 생리통·생리불순 한의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서구한의사회에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