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관 편집위원장 “최신 임상 결과 공유로 더 나은 치료법 모색”
[한의신문=주혜지 기자]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가 혈액검사 활용 현황, 당뇨병성 인지장애 조절, 위암환자의 한의표준 임상경로 개발, 교의사업 활성화 등의 연구 논문을 담은 ‘대한한의학회지’(제45권 제2호, 2024년 6월호)를 발간했다.
이번 학회지에는 총 9편의 연구 논문이 게재됐으며, △四逆湯과 전신성 염증 반응 증후군의 관계에 대한 고찰 △한의사의 혈액검사 활용 현황 및 교육 실태 △네트워크 약리학적 접근을 통한 대황목단피탕(大黃牧丹皮湯)의 당뇨병성 인지장애 조절 가능성 및 기전 탐색 △복합가공 과정에 의한 대마 뿌리 추출물의 항염증 활성 증진에 관한 비교 연구 △네트워크 약리학 분석을 통한 황금의 바이러스성 폐렴 치료 기전 예측: HIF-1α와 HSP90 조절을 통한 저산소 상태 조절을 중심으로 등이 수록됐다.
또한 △위암 환자의 한의 표준 임상경로(Clinical Pathway) 개발 임상적용 관찰연구 △우울감이 있는 성인 환자에서 한방치료 이용과 관련된 요인분석: 제2기 한국의료패널 자료를 중심으로 △2023년도 부산광역시 한의 난임부부 지원사업 결과 분석 연구 △교의사업 활성화를 위한 교의사업 참여 한의사 대상 설문조사 등도 게재됐다.
이와 함께 △비대면 한의진료를 통한 교육으로 완치한 욕창환자 3례에 대한 증례보고 △외측상과염의 초음파유도하 자하거약침 치험1례가 담겼으며, 리뷰논문으로는 △한의학 교육의 연구 동향 : 국내외 연구를 바탕으로 △약침 제제를 탑재한 마이크로니들 패치에 대한 연구 동향 분석: 문헌 검토 등의 케이스 리포트도 수록됐다.
문상관 편집위원장(사진)은 “이번 학회지의 발간은 한의학 연구자와 임상의들에게 중요한 학술적 자원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더 나아가 최신 연구 동향과 임상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법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6월호는 대한한의학회지 사이트(https://www.jko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한한의학회지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서 연중 수시로 논문을 접수받아 국문 3회, 영문 1회 매년 총 4회 발간 중이다. 연구논문(Original Article), 임상 및 증례보고(Case report), 종설(Review), 단신보고(Mini Review) 등이 투고 가능하며, 한의사 회원과 한의학 및 관련 학문 연구자라면 누구나 투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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