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진 원장, “한방에 마음까지 살펴드립니다”

기사입력 2024.06.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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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양천문화재단 개울건강도서관서 몸과 마음 돌보기 강연
    약재와 혈자리 알아보기, 한방차 시음하기 등 건강더하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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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권해진 원장(파주시 래소한의원)은 6월27일(목) 오후 7시30분부터 양천문화재단 개울건강도서관 2층 어울림실에서 ‘우리 동네 한의사와 함께하는 몸 돌보기, 마음 살피기’ 특별 강연에 나서 지역주민들이 한의학을 통해 건강증진에 나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개울건강도서관의 건강더하기 특화 프로그램 강사로 참여하는 권해진 원장은 ‘몸 돌보기, 마음 살피기’라는 주제아래 △몸과 마음의 연결을 한의학을 통해 알아보기 △약재와 혈자리 알아보기 △한방차 시음하기 등을 통해 한방에 마음까지 살펴드린다는 계획이다.

     

    ‘우리 동네 한의사’, ‘텃밭에서 찾은 보약’의 저자이기도 한 권해진 원장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파주시 교하도서관에서 ‘책 향기 따라 숲속 노을로’라는 프로그램의 강사로 참여해 △한의학의 원리1-음양오행, 자소엽차/글쓰기-말이 글이 되는 방법 △한의학의 원리2-침 뜸, 박하차/글쓰기-같은 주제 다른 사연 △한의학의 원리3-침 뜸, 배초향전/글쓰기-같이 쓰기의 힘 등을 주제로 한 강연과 실습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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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관련 권해진 원장은 “최근 각 지역의 도서관 이름에 ‘건강’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일반적인 도서 대여, 독서 프로그램과는 별개로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고 있어 한의학의 대중화를 통해 한의학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권해진 원장은 이어 “이번 개울건강도서관의 강연을 통해서는 심신 모두가 지쳐있는 분들에게 한의학을 통해 마음과 몸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면서 “현대인들의 질환 중 마음의 병이 몸으로 나타나는 심신증(psychosomatic disease, 心身症)이 많은데, 평소 스트레스에 강한 몸을 기르려면 한의학에서는 무엇을 강조하는가를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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