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한의약 및 통합의약 국제산업박람회<9> | 문자연구소(주)

기사입력 2024.06.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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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진 환자 관리 및 재초진 유입 위한 마케팅 문제 ‘자동화’
    문자연구소(주), K-MEX서 환자 관리의 모든 비법 소개 예정
    김경민 대표 “최적의 문자 발송 서비스 통해 환자 관리 도울 것”

    <편집자 주>서울특별시한의사회가 오는 6월23일 서울 코엑스C홀에서 ‘제1회 한의약 및 통합의약 국제산업박람회(Korean Medicine & Integrative Medicine International Industry Exposition·K-MEX)’를 지부 보수교육과 함께 개최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한의약’을 주제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한의계 및 관련 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K-MEX는 한의사 회원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한의약 산업의 발전을 도모해 한의계의 영역 확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본란에서는 K-MEX 참여를 확정한 업체들에 대한 정보 및 향후 사업방향 등에 대한 소개를 통해 향후 한의약 산업의 발전모습을 전망코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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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K-MEX에 참여하는 문자연구소(주)(대표 김경민)는 몇 줄의 문자메시지를 통해 한의원을 찾은 환자들이 처음에 잘 오게(신환), 다시 또 오게(재진), 떠났다가 돌아올 수 있게(재초진)를 돕는 문자 콘텐츠를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인문 기술회사다.

    문자연구소는 15년 이상의 한·양방 EMR, CRM 프로그램 기획과 연동 서비스를 개발한 김경민 대표와 진료 데이터 분석 전문 개발팀이 힘을 합쳐, 다수의 EMR·CRM 프로그램의 환자 데이터를 OCR 등 다양한 기술적 방법으로 연동해 EMR의 환자 진료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각 병의원에 최적화된 환자 관리 문자 발송 프로세스를 설계하는 한편 전문성 있고 따뜻한 문구의 문자메시지 콘텐츠를 제작해 자체 개발·관리하는 문자 발송 시스템을 이용, 매달 수백만 건의 문자를 자동 발송하고 있다.

     

    EMR에 입력되는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분석·추적해 환자에게 개인화된 진료 안내 문자를 자동으로 보내는 것은 한의원 매출 향상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재진 환자 관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한의사 회원이라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겠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실행으로 옮기기는 쉽지 만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문자연구소는 ‘한의원에서 환자와 소통하는 수단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문자메시지에 한의원 매출 향상의 해결책이 있다’는 신념에 따라 지금까지 수동으로 하던 모든 문자 발송 업무의 자동화를 통해 고객의 이탈을 막고, 떠났던 환자가 우리 병원을 기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K-MEX에서 문자연구소는 신환도 감동해서 꼭 오게 하는 진료 예약 문자, 상병코드별 초진 인사 문자, 가랑비에 옷 젖게 하여 최장 1963일 동안 오지 않던 재초진 환자도 돌아오게 한 안부 문자 등 문자로 할 수 있는 모든 환자 관리 비법을 소개할 예정이며, 4000여 한의원이 사용하는 동의보감 EMR과 연동 시연도 준비돼 있다. 김경민 대표는 “신환보다 재진 환자의 장기적인 유지와 증가를 원하는 한의원과 한방병원이라면 전시장에서 꼭 문자연구소 부스를 찾아와 달라”면서 “앞으로도 한의원이 양방보다 더 탁월하게 환자를 관리할 수 있게 돕고, 한의원 살림이 나아질 수 있는 소확행 서비스를 계속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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