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신평면에 농촌왕진버스가 왔어요”

기사입력 2024.06.07 11:06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관내 농업인 700여 명 대상 한의진료

    당진.jpg

     

    [한의신문=주혜지 기자] 당진 신평농협은 4일 신평 스포츠문화센터에서 당진 신평면 관내 농업인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 충남도·당진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해 어르신과 신평농협 임직원 등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국비 40%, 지방비 30%, 농협중앙회 30%를 지원 받아 60세 이상의 고령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의진료, 구강검사, 검안·돋보기 지원 등 종합 의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백남성 본부장은 “거동 및 교통 불편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들에게 부디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길 바라며,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행복한 농촌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명 조합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