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임상 한의사·공보의, 학술 역량 강화 상호 협력

기사입력 2024.06.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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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한의사회-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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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현구 기자]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이용호·이하 경기지부)와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회장 심수보·이하 대공한협)는 3일 지부회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학술교류 및 한의약 홍보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지부와 대공한협이 상호 교류를 통한 학술 역량 강화와 지역 한의약 홍보 연결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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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호 회장은 “공보의 회원들은 도민 건강 증진사업을 위한 필수인력으로, 현재 진행 중인 방문진료사업 등 중점 돌봄사업에 있어 상호 협력을 통해 그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이라면서 “경기지부에서 세미나 등 학술 정보를 제공하고, 대공한협에서는 도민들을 위한 건강칼럼 등을 제공함으로써 미래한의약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수보 회장은 “경기지부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학술교류뿐만 아니라 임상 한의사들과 의료계 현안들에 대한 논의도 함께 해나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공보의 회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만큼 각 지역 한의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들이 많은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공보의와 지역 한의사회와의 협력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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