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민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습니다”

기사입력 2024.05.3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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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석대-진천군-진천군노인복지관-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 업무협약
    하계방학 이용해 진천군에 한의대·약대로 구성된 의료봉사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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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우석대학교와 진천군·진천군노인복지관·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천군민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기로 했다.

     

    31일 진천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우석대 박노준 총장과 송범용 한의과대학장, 송기섭 진천군수, 이종욱 진천노인복지관장, 이장환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석대: 의료봉사단 구성 및 파견 △진천군: 의료봉사 행정지원 △진천군노인복지관: 의료봉사 장소 제공 및 지역민 홍보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 지역농협 조합원 중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등의 이동 지원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우석대는 하계방학 기간에 한의과대학과 약학대학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을 진천군에 파견하고 한의진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노준 총장은 “전공 연계를 기반으로 한 특화된 봉사활동을 발굴·육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는 우석대학교는 학생들이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마련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학교는 지난 1월에도 진천군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의진료와 십전대보차 배부, 복약지도 등의 의료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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