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4년 농촌왕진버스 사업 시행

기사입력 2024.05.31 16:57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한의진료 등 제공…의료사각지대 해소로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합천.jpg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 지난 3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 선정, 지난달 28 합천동부농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농촌왕진버스 운행에 시동을 걸었다.

     

    농촌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60 이상 고령자 또는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의진료를 비롯해 안과·치과 검진물리치료질병관리  예방 교육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상남도에서는 합천군 고성군 남해군 거창군 등 4개군에서 시행되며, 합천군의 경우에는 14400만원의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해 농협중앙회  지역농협 6개소(합천농협합천동부농협합천가야농협합천새남부농협합천호농협율곡농협) 협력해 추진한다

     

    농촌왕진버스는 5월에서 7월 중 농한기를 택해  6회에 걸쳐 1200 정도의 주민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배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통  의료가 취약해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했던 주민들에게 농촌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