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영 회장 “지부-대학-산업 상생할 수 있는 자리 자주 만들 것”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대구 수성구한의사회(회장 최재영)와 HAVEST의 운영사인 ㈜7일은 18일 초음파 임상역량 강화를 위한 소그룹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 체결된 수성구한의사회와 HAVEST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진행된 첫 교육으로, 수성구한의사회 회원은 물론 대구한의대 본과 4학년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동방메디컬의 초음파 기기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제원 BM한방내과한의원장(수성구한의사회 총무이사)과 대구한의대 한방내과 수련의 3명이 강사로 참여, 초음파 임상 활용 및 교육에 관심이 높은 회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복부 초음파 기초 술기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한 이후 3인이 한 조를 이뤄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제원 원장은 강의를 통해 “초음파는 차팅 개념도 포함돼 있는 동시에 의학적 근거를 남기는 중요한 행위”라면서 “진단과 치료 후 추적 검사를 할 때 글로 남기는 것보다 초음파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 근거를 남기기에 더 좋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원장은 “초음파를 활용해 다양한 내과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치료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을 들은 이제경 학생(대구한의대 본과 4학년)은 “복부 초음파는 처음이었는데, 이제원 원장님께서 눈에 잘 보이는 지표 위주로 강의해 주셔서 좋았다”면서 “또한 실습 때도 꼭 탐촉해봐야 할 해부학적 구조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도해줘 실습을 하면서 제대로 스캔을 하고 있는지 바로 확인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6월에 이제원 원장님께서 DB 아카데미에서 복부 초음파 강의를 하신다고 들었는데, 초음파에 대해 막연한 사람들에게 DB 아카데미를 꼭 추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재영 회장은 “수성구한의사회 회원들을 위해 최신 술기 실습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통해 지부-대학-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방메디컬과 ㈜7일 하베스트는 의료기기 제조 및 유통 역량과 교육지원 역량을 통해 국내·외 한의 및 통합의료 분야 임상가들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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