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대전서구협, 새터민과 한의약 체험

기사입력 2024.05.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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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 동의보감촌서 ‘따뜻한 이웃사촌 전통 한의약 문화체험’ 진행
    이창종 회장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기반 조성에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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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현구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회장 이창종)는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여성분과 자문위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이웃과 함께하는 윗동네·아랫동네 손잡고 통일문화체험’을 주제로 전통 한의약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민주평통은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자문 기구로, 청년층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가 활동해오고 있다.


    이번 문화 체험은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 및 자문위원과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동의보감촌 관람 △한방차 만들기 △한의 웰니스 체험 등 우리 전통 한의약 문화를 체험하며 유대를 나누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창종 회장은 “우리 고유의 향기로운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윗동네 주민과 아랫동네 주민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건강도 챙기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 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및 기반 조성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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