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서 스트레스도 풀고, 단합도 다졌어요∼”

기사입력 2024.05.2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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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한의사회, 문학경기장 야구장서 ‘회원의 날’ 행사 개최
    야구 관람 더불어 첩약 건보사업 등 한의약 홍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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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인천광역시한의사회(회장 정준택)는 25일 문학경기장 야구장에서 ‘2024년도 회원의 날행사를 개최, 화창한 5월을 맞아 진료실에서 벗어나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풀면서 회원들간 단합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한의사회 회원 및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해 SSG랜드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를 함께 관람하면서 평소 진료 등으로 인해 자주 보지 못했던 회원들간 쌓인 이야기 보따리를 풀며 즐거운 한 때를 만끽했다.

     

    특히 인천시한의사회에서는 경기 시작 전 홍보부스를 운영, 이날 경기 관전을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1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한의 자동차보험 등의 설명이 담긴 부채·물티슈 등의 홍보물과 더불어 한의사회의 특성을 살린 오미자차, 향주머니 등을 배포하면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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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관련 정준택 회장은 올해에는 지난 4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첩약 건강보험 2단계 적용사업의 개요 등이 담긴 홍보물을 제작,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후유증 월경통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 등 대상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경제적으로 큰 부담없이 한약을 복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극 알렸다면서 더불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인천시 한의 난임치료 지원사업과 한의 자동차보험에 대한 홍보도 함께 홍보했다고 말했다.

     

    특히 정 회장은 야구를 매개체로 한 인천시한의사회 회원의 날이 확고히 자리매김해 회원들간 소통과 단합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인천시한의사회는 이처럼 모아진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한의약 공공의료 사업을 추진, 인천시민에게 보다 도움이 되는 한의약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어 모든 회무가 그러하겠지만, 인천 한의 공공의료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관심 및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큰 힘이 된다면서 인천시한의사회에서는 인천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회무는 물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시민과 한의사 회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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