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선비의 치유:동의보감’ 체험부스 큰 호응

기사입력 2024.05.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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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참여…선비한의원·선비한약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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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인문도시지원사업단(단장 김영)4일부터 6일까지 영주 문정둔치에서 개최된 ‘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에 참가해 선비의 치유:동의보감을 주제로 선비한의원과 선비한약방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선비한의원에서는 한의사와 대구한의대 한의학과 재학생들이 지역민을 위해 나섰던 선비의사(儒醫)의 면모를 보여줬으며, 축제 기간 중 어느 체험부스보다 줄지어 기다리는 체험객이 많았다.

     

    이번 축제에 참가한 한의학과 재학생은 학업으로 배운 의술을 실제로 발휘할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했다매년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선비한약방에서는 한약재로 만든 한약재로 만든 약()과 향()으로 심신의 치유를 체험하는 건강환(고본단)만들기전통향(선비향) 만들기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는 10세 미만의 미취학 아동부터 88세 어르신까지 전연령층으로 전체 98.19%가 만족을 표하고, ‘처음해보는 체험이라 신기하고 신선했다’, ‘한약 냄새로 힐링이 되었다’, ‘참여과정 또는 참여 후에 좋은 기분을 느꼈다등등의 체험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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