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돌봄 현장에서 한의계-간호계 긴밀히 협력해야”

기사입력 2024.05.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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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찬 회장·정유옹 수석부회장, 최연숙 의원과 간담회 가져

    윤성찬 회장 최연숙 의원 (1).jpg

     

    [한의신문=강현구 기자]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회장·정유옹 수석부회장은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연숙 의원(국민의힘)과 간담회를 갖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한의계와 간호계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성찬 회장은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직면해 한의계와 간호계가 돌봄이라는 한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만큼 서로가 정책적으로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야 하며,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앞으로 현장에서도 특정 직역이 아닌 여러 직능이 한팀으로서 관련 사업 등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윤성찬 회장 최연숙 의원 (2).jpg

     

    이에 최연숙 의원은 “현실을 반영해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법을 만들어야 하는데 보건의료계에 여러 직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특정 직능의 독점으로 인해 쉽지 않은 부분들이 있었다”며 “국민 돌봄에 한의계를 비롯한 여러 직능이 차별 없이 함께 나설 수 있도록 국회 안팎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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