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경기북부강원본부, 지역 대학생 ‘보건의료인재’ 양성 나서

기사입력 2024.05.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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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인재 양성 위한 현장 직무체험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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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강원본부(본부장 이영현·이하 경기북부강원본부)는 지역 보건의료인재 양성을 위해 경기북부 소재 대학교를 대상으로 보건의료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북부강원본부는 3일 을지대학교 간호학과(의정부캠퍼스) 재학생 70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제도의 이해와 채용정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데 이어, 21일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 보건의료행정과 재학생 65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심사·평가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직무체험 프로그램은 국민건강보험제도의 이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기능과 역할 요양급여 심사 채용과 업무에 관한 Q&A 등 보건의료 분야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직무 및 취업역량 증진 교육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경민대 보건의료행정과 차재빈 학과장은 학교 수업만으로는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기에 부족함이 있는데 이번 직무체험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현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소재의 교육기관 업무협약 확대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직무체험 및 취업역량 증진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보건의료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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