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농촌 왕진버스’ 운행

기사입력 2024.05.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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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면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한의진료 등 의료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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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가 주민을 무료로 진료하는 농촌 왕진버스를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기관,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양의 진료, 구강검진, 검안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내 농촌의 읍·면 단위 지역과 인구감소 지역의 6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검진받을 수 있으며, 21일 남원을 시작으로 도내를 돌면서 어르신 8000여 명의 건강을 살필 예정이다.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오늘 첫 출발하는 왕진버스가 몸이 불편한데도 교통, 의료접근성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은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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