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신문=강현구 기자]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회장 심수보)는 메디스트림(대표 정희범)과 10일 ‘초음파 가이드 다빈도 Intervention Point’를 주제로, 초음파 가이드 약침 술기 교육을 진행했다.
광주·전남 지역 한의사 및 전남·전북 복무 공보의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문영준 원장(목포 문한의원)이 강사로 나서서 SASD bursa, Arcade of frohse 가이드 약침을 어깨, 상지 질환에 응용하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강의에선 후두신경, 더부신경이 주행하는 근막을 박리해 두경부, 견갑부 질환에 응용하는 방법을 시연해 수강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준학 공보의(영광군공립요양병원), 박상현 공보의(해남군보건소)가 참여해 회원들의 실습교육을 도왔다.
실습을 진행한 문 원장은 “실제 임상현장에서 두경부·상지부 다빈도 가이드약침을 통해 보다 정확한 시술을 할 수 있어 환자분들의 치료도, 만족도가 향상됐다”면서 “향후 많은 한의사들이 이를 진료에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학 공보의는 “진료 시 초음파를 활용해 직관적이고, 정확한 시술이 가능했다”면서 “다른 한의사분들께서도 초음파 가이드 약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수련해 의료현장에서 활용이 증대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상현 공보의는 “공보의 회원들도 초음파를 일차의료에 적극 활용한다면 공보의에 대한 신뢰도 및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보의 의료 현장에 초음파가 자리 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가한 수강자들은 “주요 포인트를 직접 시술해보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을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강의를 더 열어줬으면 좋겠다”, “이번 교육처럼 지방에서도 수강할 수 있는 강의가 많아지길 바란다”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번 교육을 지원한 심수보 회장은 “침습적 치료에 있어 병변을 시각적으로 확실하게 관찰하고, 정확하게 치료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초음파 가이드 시술로 더욱 높은 치료 효과와 치료 만족도를 확보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초음파를 활용한 술기는 한의사에게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이후로도 전국 모든 지역에서 초음파 강의를 더욱 많이 개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7일에는 2차 교육으로, 요추부·하지부 Point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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