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의원·벨로드카페, 저소득가정에 자전거 및 의류 전달

기사입력 2024.05.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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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성 원장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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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정혜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산성동 소재 생생한의원(원장 이기성)과 안영동 소재 벨로드카페(대표 정해균)에서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200만원 상당의 자전거와 의류 및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생생한의원과 벨로드카페는 평소에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현물 및 성금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2곳이 협업해 자전거(100만원 상당)와 자전거 의류(75만원 상당)를 기탁하게 됐다. 또한 정해균 대표가 속해있는 대전세종페달 자전거 동호회에서도 성금 30만원도 기탁해 따뜻함을 더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아동이 있는 저소득가정 5세대에게, 성금은 관내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3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성 원장은 자전거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정해균 대표는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혜은 동장은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생생한의원과 벨로드카페측에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해주신 물품과 성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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