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대상 ‘척추 질환과 비수술치료’ 강의 진행 ‘큰 호응’

기사입력 2024.05.1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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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제필 원장, ‘충청이 샘이나 전문가 초청 강연’ 참여
    첩약 건보 2차 시범사업 등 생활 속 한의의료 정보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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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현구 기자] 필한방병원 윤제필 원장(한국건강산업협회장)은 8일 대전시 통계청 통계연구원 1층 국제회의실에서 ‘척추 질환과 비수술치료’를 주제로, 통계청 직원 대상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충청이 샘이나 전문가 초청 강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충청·대전  지역 명사를 초청해 해당 전문 분야와 명사의 삶에 대해 들어보고, 현장에서 청중들과 소통하는 맞춤 세미나다. 


    김우열 충청지방통계청장, 안형준 통계교육원장 등 통계청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강연에서는 윤제필 원장이 강사로 나서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생활하고, 컴퓨터와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 사용 시간이 긴 현대 직장인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척추 질환에 대한 치료법·예방법과 함께 척추 건강에 좋은 생활습관, 올바른 걷기운동법 등을 설명했다.


    이날 윤제필 원장은 세대를 불문하고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이 된 허리·목 디스크와 퇴행성 척추 질환인 척추관협착증과 척추관절염의 한의학적 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속근육의 중요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쉬운 운동방법과 함께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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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허리디스크, 알레르기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중풍 후유증 등 6개 질환에 적용되는 첩약 건강보험 2차 시범사업 등 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한의의료 정보를 안내하고, 특강 이후엔 질의응답을 통해 평상시 궁금했던 건강 정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제필 원장은 “통계청 직원들의 높은 호응으로 척추 건강은 이제 다양한 세대에게 큰 관심사라는 것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통계청 직원들이 한의학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과 운동법으로 더욱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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