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임상해부학회, 경희대 한의과대학 특강 성료

기사입력 2024.05.0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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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면해부학 촉진·초음파 실습 주제로 강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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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준혁 기자] 한의임상해부학회(회장 권오빈)는 7일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스페이스21 청강실에서 ‘경항부 근육의 표면해부학적 촉진과 초음파를 통한 확인’을 주제로 특강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한의임상해부학회는 지난 3월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에서 학생회와 공동주최로 개최한 특강 이후 학생회 공동주최 특강을 연속 개최하고 있으며, 4월 대구한의대 특강에 이어 5월 경희대 특강까지 진행했다. 오는 19에는 원광대 특강이 예정돼 있다. 

     

    이번 특강은 경희대 한의과대학 본과 3학년 안종훈 학생을 필두로 한 스터디 모임의 초빙으로 이뤄졌다.

     

    특강에서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본과 3학년·4학년 학생들 약 40명이 참여했으며, ㈜FCU에서 아큐비즈 초음파 6대를 후원해 4개 실습조의 한의과대학 학생들이 초음파 장비를 통해 근육 및 경항부 해부학적 구조물을 확인할 수 있는 실습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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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빈 회장은 “저녁까지 이어진 특강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경희대 한의대 학생들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초음파 활용, 표면해부학 진단, 촉진기법 등의 역량 강화를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의임상해부학회는 표면해부학을 기반으로 한 촉진, 근육 기능 평가 등을 연구하며 임상교류를 하는 모임인 ‘표면해부학 기반 진단연구회’ 모임에서 시작된 학회로, 지난해 6월 창립 이후 활발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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