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련, ‘한의미래토론회’ 참가자 모집

기사입력 2024.05.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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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대학교서 7월8일 개최… 총 상금 100만원
    “현대 한의사의 역할 고민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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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주혜지 기자] 전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학생회연합(회장 정채윤·이하 전한련)이 5월17일까지 ‘한의미래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전대학교에서 7월8일 개최되는 ‘한의미래토론회’는 한의대생들이 미래 한의사의 역할, 현재 의료계의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대회로 △의료정책 △한의교육 △한의정책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5월 17일까지 구글폼(https://forms.gle/CFR4Gmt7w9krzxw66)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학교별로 가장 우수한 입론을 작성한 팀에게 학교 대표로서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CEDA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는 각 세션에서는 논거의 적절성, 주장의 공익성, 발표의 유창성 등을 고려해 승패가 결정되며 오전에 예선, 오후에 결선 토론을 거쳐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전한련은 1등부터 4등팀까지 총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토론회에서 사용된 각 팀의 주장과 논거들은 이후 ‘한의미래연구보고서’로 출판될 예정이다.


    박병진 중앙집행위원장은 “전한련은 한의계에서 가장 젊은 조직으로서, 미래 의료에 대해 학생들이 함께 이야기해보고 변화하는 의료수요에 맞는 현대 한의사들의 역할들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올해 처음 추진하는 토론회인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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