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문 발전에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기사입력 2024.04.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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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상의학회, 의성 허준 및 지산 박인규 선생 묘소 참배
    최영성 회장 “한의학 발전의 밑거름 되도록 학회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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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대한형상의학회(회장 최영성)는 28일 의성 허준 및 지산 박인규 선생 묘소 참배행사를 갖고, 한의학을 계승한 후학으로써 앞으로도 한의학문 발전에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형상의학회 최영성 회장·백근기 명예회장을 비롯해 형상재단 정행규 이사장·조성태 전 이사장 등 형상의학회 회원 및 가족과 함께 김남일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산 선생과 허준 선생의 묘소를 차례로 참배하고,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회원간 결속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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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성 회장은 최근 한의학계의 급변기를 맞아 동의보감을 편찬한 허준 선생과 형상의학을 완성한 지산 선생님의 가르침 속에서 깨달음과 힘을 얻기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앞으로도 형상의학회에서는 이 분들의 뜻을 받들어 형상의학, 나아가 한국 한의학이 지속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 회장은 올해 형상의학회에서는 온라인 회원을 강화해 더욱 편리하게 회원들이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더불어 부산지부 회원 수가 올해 크게 증가해 형상의학이 한의학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형상의학회에서는 매년 허준·지산 선생 묘소 참배행사를 통해 선현들의 넋을 기리며, 학문 발전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회원들의 결속 강화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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