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임상해부학회, 대구한의대 한의과대학 특강 성료

기사입력 2024.04.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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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면해부학 촉진·초음파 실습 주제로 강연 진행
    권오빈 회장 “앞으로도 좋은 강의 통해 학생들 역량 강화 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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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준혁 기자] 한의임상해부학회(회장 권오빈)는 지난달 28일 대구한의대 한의과대학 ‘너울·여울·파랑’ 학생회와 함께 ‘경항부 근육의 표면해부학적 촉진과 초음파를 통한 확인’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의임상해부학회는 지난 3월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에서 학생회와 공동주최로 개최한 특강 이후 학생회 공동주최 특강을 연속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구한의대 특강 이외에도 5월 원광대 및 경희대 특강이 예정돼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FCU에서 아큐비즈 초음파 및 ezSimulator 장비를 후원, 학생들이 초음파 장비를 통해 근육 및 경항부 해부학적 구조물을 확인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본과생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강 후 학생들은 설문 소감에서 “직접 초음파기계를 만져보고 공부할 수 있었던 것이 만족스러웠다”, “촉진과 표면해부학 등 초음파 관련 내용 배운 게 평생 기억에 날 것 같다” 등 만족감을 나타냈다.

     

    권오빈 회장은 “지난번 상지대 특강 이후 학생회 연락이 이어져 상반기 강의 일정이 확정된 상태로, 학생들의 표면해부학 촉진, 초음파 실습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도울 것이며, 현재 연구사업 등 다양한 학회사업을 추진 중인 만큼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의임상해부학회는 표면해부학을 기반으로 한 촉진, 근육 기능 평가 등을 연구하며 임상교류를 하는 모임인 ‘표면해부학 기반 진단연구회’ 모임에서 시작된 학회로, 지난해 6월 창립 이후 활발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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