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한의사회, 2024회계연도 제1회 확대이사회 개최

기사입력 2024.04.2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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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부 보수교육, 다음달 25일 유니스트 본관 대강의실서 실시
    황명수 회장 “한의약 우수성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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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준혁 기자]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황명수·이하 울산시회)가 24일 ‘2024회계연도 제1회 확대이사회’를 개최, 새로운 회계연도의 사업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보수교육 준비의 건 △도산복지관 65세 이상 독거노인 무료 의료비 지원 요청의 건 등의 안건들이 논의됐다.

     

    우선 보수교육 준비의 건에서는 다음달 25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 동안 유니스트 본관 대강의실에서 실시키로 했다.


    또한 도산복지관 65세 이상 독거노인 무료 의료비 지원 요청의 건에 대해서는 의료비 지원사업이 2024년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에서 생계급여·주거급여 대상으로 변경돼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 제안된 내용 및 관련 사항은 의료법에 저촉되는 부분인 만큼 진행할 수 없음을 전달하고, 해당 내용은 남구분회로 이관하기로 했다.

     

    한편 황명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울산시회는 지난 회계연도 동안 둘째아 이상 출산여성에 대한 산후조리 한약 지원, 한의난임사업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 등 한의약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2024회계연도에도 한의약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려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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