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활용신청 접수

기사입력 2024.04.17 15:44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5월17일까지, 공공데이터 연계·활용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강화

    [한의신문]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등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활성화를 위해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2024년 1차 보건의료 결합데이터 활용신청을 5월 17일(금)까지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은 보건의료 분야 공공데이터를 연계·결합·가명처리해 공공 목적의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자에게 개방하는 시스템이다.

     

    보건복지부는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그간 플랫폼 참여기관과 협의하여 제공심의 절차를 개선했으며, 이번 신청 연구부터 데이터 제공기관별 심의 폐지 등 개선된 절차를 적용하여 신속하게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활용신청 접수 시 제출하던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승인서를 연구자 편의를 위해 신청접수 마감일로부터 4주 이내까지만 제출하면 되도록 신청서류 제출 요건도 완화했다.

     

    금년도 1차 공공데이터 활용신청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보건의료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https://hcdl.mohw.g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병기 보건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 공공기관 결합데이터 활용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개발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연구자가 공공데이터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빅데이터.png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