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 1년간의 여정 ‘마무리’

기사입력 2024.04.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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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총 12차 교육 통해 700여 명의 수강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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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7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12차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 지난해 5월 리뉴얼된 첫 교육을 시작으로 약 1년간 12차 교육까지 예정된 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가 주최·주관하는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은 당직한의사의 인식 개선과 역량 강화를 통해 한의계의 저변 확대는 물론 양질의 당직한의사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에서는 당직의 개론과 각론을 포함한 이론강의와 함께 비위관(L-tube) 및 유치도뇨관(Foley catheter) 술기를 중점으로 한 실습 강의를 통해 그간 총 12차례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700여 명의 수강자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교육 종료 이후 진행되는 강의 평가에서 교육을 통해 당직의료인으로서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업무 수행에 대한 자신감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면서 강사진과 수강생들 간의 활발한 의견 교환을 통해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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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그동안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던 이성환 총괄책임자(강서구 새미래요양병원장) 및 동국대학교일산한방병원 김예슬·박지윤·이지윤·조민진·홍정화 한의사에게 공로표창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향후 일정 조율을 통해 차수별 교육일시를 확정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교육의 세부 모집공고는 서울특별시한의사회와 대한한의사협회 홈페이지를 비롯해 한의신문 및 각종 한의사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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