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단장에 백롱민 교수 선정

기사입력 2024.04.0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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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 빅데이터 및 정밀의료 분야 연구개발 경험과 리더십 겸비

    백롱민 사업단장.jpg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을 이끌어갈 신임 사업단장에 서울대학교 백롱민 교수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백롱민 신임단장은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장 및 건강보험 디지털의료전문평가위원회 위원장, AI 정밀의료솔루션 닥터앤서 2.0 사업단의 과제총괄책임자 등을 역임했으며, 특히 바이오 빅데이터 및 정밀의료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관계부처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신임단장이 한국인의 유전정보 연구·분석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자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제공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 우리나라의 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업단장은 작년 12월부터 약 3개월간의 공모 기간을 거쳐 지원 자격을 검증하고 서면 및 면접발표 평가를 실시한 후 사업추진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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