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대한한의사협회 회원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45대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 정유옹입니다.
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멀리서 참석해주신 귀빈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진료일선에서 국민건강 증진과 한의약 발전을 위하여 묵묵히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고 계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제45대 대한한의사협회는 오늘 이 자리에서, 3만 한의사를 대표하는 명예를 안은 기쁜 마음보다는 가늠할 수 없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한의계는 시련과 고난에 처해 있습니다. 날로 열악해져 가는 진료 환경과 한의계를 억압하는 각종 법률과 규제 등으로 법으로 보장된 의료인으로서의 권한을 임의로 제약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부당한 의료환경은 모두 우리가 반드시 모두 넘어야할 산입니다.
저희 제45대 대한한의사협회는 대한민국의 의료인의 한 축으로서 당당히 우리가 그 본연의 의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국가 보건의료체계에서 기반을 굳건히 조성하고 필요하다면 거침없이 투쟁하는 것이 회원들께서 새로운 협회에 기대하고 계신 중차대한 임무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반만년의 위대한 역사를 가진 우리 한의계는 그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를 놀라게 하는 성취와 함께 끊임없는 발전을 계속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숱한 좌절과 시련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고난의 과정을 회원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저희 제45대 대한한의사협회는 우리 한의계의 역사를 통해 증명된 것처럼 한의사 회원 여러분의 하나 된 힘만이 한의약의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일치단결된 한의사들의 힘으로 국민의 건강수호와 한의약 발전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이룩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저는 윤성찬 신임 회장님을 잘 보좌하며, 한의계 내부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항상 낮은 자세로 회원들과 수시로 소통하겠습니다.
한의계의 현안과 정책 방향 공유는 물론 회원들의 고충과 권익보호를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함께 토론하고 대화하여 한의계의 화합과 단결을 이뤄내겠습니다.
이제 저희는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그 여정에 첫 발을 딛게 됩니다.
제45대 대한한의사협회가 정도를 걸을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때로는 따끔한 충고와 질책을 당부드리면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 4. 4.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 정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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