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음으로 한의계의 권익 신장을 위해 매진”

기사입력 2024.03.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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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 세미나 개최, 친목 도모 소모임 활성화 등 사업 계획 수립
    한의약 산업체 등과 신입 회원 수도권 개원 시 실질적 도움 제공
    2024년 재경 원광대 한의대 정기총회 및 임원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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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재경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동문회(회장 서재영·이하 원경회)는 27일 서초구 한정식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 회원들 간의 친목 도모와 한의계의 권익 신장을 한 마음으로 매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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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총회에서 서재영 회장(성북구 재정한의원/사진)은 “장기간의 코로나19 사태에서 벗어났음에도 시장 경제와 더불어 한의의료기관의 경영 상황도 매우 녹록치 않다”면서 “이 같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우리 원경회 회원들이 더욱더 한 마음 한 뜻으로 단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은 “한의의료기관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서울시한의사회는 한의사 회원들의 임상 역량을 키우기 위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면서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해법을 하나하나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제45대 회장 당선인은 “원경회 및 전국 한의사 회원 여러분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됐다”면서 “임기가 시작되는 처음부터 끝나는 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한의약의 발전만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총회에서는 또 경은호 1기 선배와 이계복 원경회 명예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김성철 원광대 한의대 학장 및 정경진 원광대 한의대 총동문회장 등의 축사가 있었으며, 고성철 원경회 후원회장의 건배사가 이어지면서 원경회 회원들 간의 단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윤석 총무이사의 사회아래 진행된 총회에서는 회원들의 의료 지식 습득과 임상 기법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술세미나 개최와 친목 도모를 위한 골프 대회 및 명산 탐방 등의 소모임 활성화, 원경회 각 기수 대표별 원경회의 발전 방안 취합 등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준택 인천시한의사회 회장, 노승조 원광대 한의대 경우회 회장, 김형창·오광수·조기용·김수성 원경회 명예회장을 비롯한 선후배 회원들과 차현창 한일메디텍 대표, 김봉수 안진팜메디 대표, 박성호 본초마루 대표, 고재복 화성바이오 대표, 이효행 동방메디컬 상무이사, 강희원 선옥발효수 대표, 강동성 녹원유통 대표 등도 참석해 원경회 및 한의약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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