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청위, 2024 소아청소년 한의약 도서 서평단 통해 홍보

기사입력 2024.03.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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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만기 위원장 “기발한 한의약 도서···협회서 적극 홍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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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현구 기자] 대한한의사협회 소아청소년위원회(위원장 황만기·이하 소청위)는 23일 회의를 개최, 이번에 간행된 소아청소년 한의약 서적에 대한 홍보에 나서기로 하고, 제44대 집행부에서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소청위는 이달 도서출판 KMD를 통해 출판된 △하이브리드 이과생(최규희 서초 하이키한의원장) △하나도 안 무서워(글: 정혜인 경희대 한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연구원, 그림: 이승지)에 대해 대중들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서평단 이벤트를 추진, 19일부터 22일까지 한의협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평단을 모집하고, 해당 도서 2종을 발송해 SNS 및 온라인 서점에 서평과 후기를 작성토록 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교육청 산하 평생학습관 및 구립 도서관, 지역 주민센터 등에 희망도서로 신청토록 했으며, 한의신문 및 SNS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청위는 또 현재 판매용이 아닌 협회용으로 보관돼 있는 소아청소년 한의약 서적들을 학교 및 보건소 등에 배포해 공보의 교의사업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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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만기 위원장은 “소청위가 특별위원회에서 상설위원회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위원님들의 큰 헌신과 노력 덕택이었다”면서 “사명감과 열정으로 임해 왔기 때문에 소아청소년들에게 한의약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이어 “이번에 선정된 도서들은 기발한 상상력으로 한의원 및 한의진료에 대한 친근감을 갖고,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돼 소아청소년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협회 차원에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좋은 결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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