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2024년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기사입력 2024.03.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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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 기간 내달 8일부터 5월31일까지…총 상금 2160만원
    강중구 원장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 국가로의 도약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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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하 심평원)이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와 빅데이터 기반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24년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의 공모 분야는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이며, 국내 거주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내달 8일부터 531일까지 총 54일 간이며, HIRA빅데이터개방포털(https://opendata.hira.or.kr)에서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각 공모작은 1차 사업계획서 서류심사, 2차 캐주얼 인터뷰, 3차 발표심사를 거치게 되며, 최종 10개 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 2)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상(우수 2, 장려 2, 입선 4)과 총 216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팀에게는 수상과제 수행을 위한 심평원 공공데이터 이용 수수료 면제(3), 창업 관련 교육 및 컨설팅과 투자 유치 기회 부여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이밖에 분야별 최우수팀은 하반기에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보건복지부 대표 과제(보건 분야)로 추천될 예정이다.

     

    강중구 원장은 창의적인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을 통해 양질의 보건의료빅데이터 서비스를 국민들이 누릴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리며 나아가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 국가로의 도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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